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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떤 일들을 막상 해보니... 작성일 2010-11-30
글쓴이 아이콤 조회수 6,360

본문

막상 해보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함께 농사를 지으며 오순도순 지내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마을사람들은 공동으로 밭을 소유하며
서로 도우며 농사를 지었는데
그 넓은 밭 한 가운데에는 큰 바위가 있었습니다.
바위는 겉보기에 엄청 단단해 보였으며
뿌리도 깊게 생겼기에 사람들은 밭 한가운데였지만
바위를 피해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바위 근처를 경작하다 농기구가 파손되어 부러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마을 사람들의 유일한 걱정거리는
그 바위였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마을의 청년이 바위를 치우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바위 하나로 인해 온 마을 사람들이 근심이 크구나,
아무리 힘들어도 저 바위를 기필코 파내고 말리라”
청년은 작정을 하고 삽을 가져와
바위를 주위를 파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파보니 깊게 박혀 있을 것 같았던 바위는
겨우 한두 뼘 정도밖에 묻혀 있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서 바위를 들어내어 마차로 옮겼습니다.
다음날 마을의 걱정이던 바위가 없어진 것을 보고는
많은 마을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별 것도 아닌 바위에 그동안 괜한 걱정만 했구려…”
우리의 삶을 어렵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왠지 모를 불편함에 차일피일 자꾸 미루게 되어
마지못해 하는 경우가 있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힘들어 보이는 일부터
먼저 착수해 보십시오.
우리에게 부담을 주는 일의 대부분이
막상 별 것 아닐 것입니다.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위대하신 하나님이 지극히 평범한 우리들을 불러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원동력이 되라고
오늘 하루를 열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마음의 부담을 이겨내고 일을 하게 하소서.
부담스러워 하는 일들이 생길 때마다
“한번 해보자!”라고 외치십시오.

오늘도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은혜의 단비를 흠뻑 부어 주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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