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라벨 프린터를 구입할 때 무엇을 물어봐야 하나?
올바른 바코드 라벨 프린터를 찾을 때는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보다 밀접하게 무엇이 필요한지, 기업의 프로세스를 살피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은 아래의 질문을 살펴보면 된다.

1. 예상되는 바코드 라벨 프린터의 양은?
2. 라벨 프린트를 일괄처리할 것인지, 주문형으로 인쇄할 것인가?
3. 라벨 사이즈는 어떻게 되는가?
4. 인쇄 품질이 얼마나 중요한가? 바코드 라벨을 읽을 수 없는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5. 만약 라벨의 변경 요구사항이 있다면, 외부적으로 요구되는 지원 혹은 내부적으로 변환이 가능한가?
6. 바코드 라벨 프린터를 얼마나 종종 교체 혹은 수리해야 하나?
7. 라벨을 필요로 하는 환경에 견딜 수 있는 프린터를 제안할 수 있나?
8. 시스템 유지보수와 운영에 필요한 IT 지원과 운영시간은 얼마나 되나?

직접 감열식(Direct Thermal) 라벨 프린터와 열전사(Thermal Transfer) 라벨 프린터
바코드 라벨 프린터를 구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두 산업의 표준을 고려해야 한다. 감열식 바코드 라벨 프린터의 종류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감열식 바코드 라벨 프린터는 라벨에 바코드 심볼을 인쇄하기 위해 직접 열 또는 열 전송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직접 감열식(Direct Thermal) 라벨 프린터는 열에 의해 발생하는 감열지에 도트(dot)식 발열 소자 등에 의해서 열을 주어 문자나 그림을 나타내는 인자 장치. 속도는 느리지만 소리가 없는 것이 특색이다.

열전사(Thermal Transfer) 라벨 프린터는 색이 있는 왁스를 열로 녹여서 종이 위에 부착시켜 화상을 작성하는 특수한 비충격식 프린터다. 표준의 감열식 프린터와 마찬가지로 열을 가하는 데 핀을 사용한다. 그러나 코트 용지에 접촉하는 것이 아니고 핀은 각종 컬러 왁스를 침투시킨 폭넓은 리본에 접촉한다. 핀 아래에 왁스가 녹아서 용지에 접착하고 여기서 식은 다음 굳어진다.

   
 
두 종류의 열전사 바코드 프린터는 인쇄 과정에서 장점과 단점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레이저 프린터와 달리 직접 감열식과 열전사 라벨 프린터는 많은 낭비 없이 배치와 싱글라벨 프린팅을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직접 감열식 프린터의 이점으로는 우선, 잉크, 토너, 리본 등의 추가공급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둘째,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뚜렷한 바코드 인쇄 품질을 자랑한다. 셋째, 총소요비용(TCO)와 장기 유지보수 비용이 낮다. 넷째, 도트 매트릭스 또는 레이저프린터보다 더 내구성이 있어 산업과 사무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직접 감열식 프린터의 최대 단점은, 열과 빛의 감도 등 환경 조건에 민감하다는 점이다. 인쇄 프로세스가 완료된 후 용지가 화학적인 활성상태로 남아있고, 종종 자외선 노출, 화학, 표면 침식에 저항할 수 있는 덮힘 막을 필요로 한다.

열전사 프린터는 프린터 헤드에 열을 가해 열 전사용 테이프 리본을 녹여 종이에 인쇄하는 방식이다. 잉크와 같은 유동매체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구조가 아주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고장 요인이 적어 내구성이 좋다. 프린터 중 소음이 가장 적으며 소형으로 만들 수 있어 현재 바코드 프린터에 많이 쓰이고 있다. 열전사식은 글자가 아름답게 인쇄되므로 워드프로세서 기기용으로 예전에 많이 이용됐다.

컬러잉크 리본을 사용하면 컬러인쇄도 가능하지만, 도트매트릭스 프린터 리본과는 달리 한번 사용된 리본은 염료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므로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유지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으며 작은 출력물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