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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대차 부품 협력업체 RFID로 금형관리 나선다 작성일 2016-01-22
글쓴이 아이콤 조회수 4,186

본문

현대차 부품 협력업체 RFID로 금형관리 나선다
내년까지 1~2차 협력업체 1,000여개로 확산 예정


현대자동차의 부품 협력업체 중 자동차 부품 금형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RFID 시스템을 통한 금형관리에 나선다.

RFID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현대차 부품 협력업체 중 현대차 매출 비중이 높은 협력업체를 추려 단계적으로 RFID로 부품의 금형관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까지 33개 업체가 대상이고, 6월까지 126개 업체를 대상으로 RFID 부품 금형관리를 확대해 나간다는 것. 내년에는 1~2차 협력업체 중 금형을 관리하는 1,000여개 업체가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금형관리는 대부분 관리가 미흡했다. 단순하게 수기로 작성되거나 아예 관리가 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일례로, 완성차 업계에서 해당 차종에 대한 부품을 요구할 경우, 재고가 없는 한 해당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금형이 필요한데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보니 부품 금형을 찾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거나 찾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에는 RFID 기술이 제격이다. 각각 금형에 RFID 태그를 부착해 놓고 금형이 필요할 때 휴대형 리더로 금형의 태그를 인식해 찾아내면 된다. 따라서 부품업체들은 RFID를 통한 금형관리 프로세스를 확립해놓을 필요가 있다.

자동차 산업은 RFID 도입 확산의 전초기지로 불려왔다. 그동안 기아자동차, 한국GM,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와 카시트 제조업체 등 몇몇 프로젝트가 정부의 지원 혹은 민간 자체적으로 실시돼 왔으며, RFID 기술은 현재도 현장에서 적용되면서 제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금형관리를 위한 1~2차 협력업체로의 RFID 확산은 RFID 업계에도 희소식이다. RFID 태그 및 리더, 프린터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금형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물론, 국내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RFID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데, 충분히 1~2차 협력업체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며 "금형관리부터 RFID 도입이 협력업체로 확산될 경우, 공급망 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른 분야로도 RFID가 충분히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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