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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약품 도매업체 바코드시스템 작성일 2006-03-30
글쓴이 아이콤 조회수 7,019

본문

도매업체 바코드시스템 도입 러시
물류 중요성 인식…업체 경쟁력 강화 한 몫
  도매업체들이 효율적인 물류관리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바코드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업체는 부산 청십자약품을 비롯해 명성약품, 성일약품, 세신약품, 인천약품 등이다.

  이 외에 H약품, Y약품, K약품 등이 바코드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가짜약 파동 등으로 인해 물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바코드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바코드를 통해 검수의 오류를 줄여나가면 업체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지오영을 비롯해 태전약품, 위드팜, 제신약품, 백광의약품 등은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약분업 초기에 시스템 도입을 했으나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감과 모든 의약품의 제조번호 등을 컴퓨터에 입력시키는 작업 등이 쉽지 않아 많은 업체들이 도입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노바스크, 자니딥 등 가짜약 파동 사건으로 인한 도매업체들이 불신이 퍼짐과 동시에 업체간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회사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시설 투자를 하는 회사들이 늘어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무엇보다 각 제품의 유효기간을 컴퓨터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효과를 볼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업무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도매업계의 업체간 경쟁 심화, 마진 하향세 등 주변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어 검수 오류를 줄이는 등 타이트한 관리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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